골육종이란?
팔, 다리, 무릎 등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
골육종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기타 암들과는 달리 10대 청소년에게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가장 잘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이며 그 밖에도 팔, 다리, 골반 등 인체 뼈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육종의 경우 주변의 근육, 지방, 신경, 혈관 등을 침범하고 혈액을 통한 전이가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단 후 치료를 하지 않으면 6개월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한 성장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10대 성장기에 가장 호발하는 골육종의 원인과 증상
골육종의 경우 흡연 및 유해물질 노출, 노화 등과 같은 일반적인 암 발병의 원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암 발병 원인을 뚜렷하게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예방 또한 어렵습니다.
골육종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과거 방사선에 크게 노출되었거나 암이 잘 발생하는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골육종 환자의 경우 위와 같은 발병원인을 가지고 있지 않아, 더욱 원인 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골육종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팔다리의 통증, 부종 발생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외상을 입었을 때 보다
통증이 지속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성장기에 흔히 겪을 수 있는 통증으로 판단하여 검진이 지연되기도 합니다.
- 지속적인 통증
- 부종
- 골절 진행
- 자극 심화
골육종은 충분히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단순 방사선 촬영(X-ray)으로도 이상 소견 발견 가능
골육종은 기타 암과는 달리 단순한 방사선 촬영(X-ray)만으로도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의심 환자의 경우 골육종의 확실한 진단을 위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MRI, CT 등의
추가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골육종의 경우 전이가 없는 경우와 전이가 이루어진 경우로 크게 분류할 수 있으며,
전이가 된 경우 대개 폐 전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에는 전이가 없을 경우 종양 병변 자체를
아예 절단하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사지를 보존할 수 있는 치료법들도 적극적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골육종은
대부분 고악성입니다.
성장기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고악성 골육종,
정기 검진을 통한 극복 필요
골육종을 분류하는 기준은 다양합니다.
성장 양상에 따른 분류 및 병리형태학적 분류, 전이에 따른 분류 등이 있으나
치료 처방 및 예후를 분류하기 위해서는 악성 정도에 따른 분류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골육종의 경우 악성 정도에 따라 고악성 골육종, 중악성 골육종,
저악성 골육종으로 분류됩니다. 종양이 수많은 세포로 나눠지는 경우에는
고악성 골육종으로 분류하며, 저악성 골육종의 경우 완전 제거가
일반적인 치료법이며 예후가 좋습니다. 성장기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골육종은
대부분 고악성입니다. 주변 조직으로의 전이 및 암세포의 증식 이전에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 악성 골종양의 AJCC 병기 체계 ]
병기 | 조직 악성도(G) | 해부학적 위치(T) | 원격 전이(M) |
---|---|---|---|
IA | 저악성도 (low grade) | T1(최대직경 8cm이하) | 원격 전이 없음 |
IB | T2(최대직경 8cm이상) | ||
IIA | 고악성도(high grade) | T1(최대직경 8cm이하) | |
IIB | T2(최대직경 8cm이상) | ||
III | 조직 악성도와 관계없음 | T3(원발부위내 도약병변) | |
IVA | 해부학적 위치와 관계없음 | 폐전이 | |
IVB | 해부학적 위치와 관계없음 | 림프절 또는 폐 이외 장기전이 |
골육종 치료 방법과 부작용
골육종의 일반적인 치료 방법 비교 및 한계점
골육종의 경우 1970년대 초반까지 절단술 외에 뾰족한 치료법이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사지를 보존하는 치료법들의 발전이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이가 없을 경우 생존률 또한 높은 편입니다.
1 수술
골육종의 경우 기타 장기 및 뼈로 전이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수술적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진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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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암화학요법
수술 진행 전 선행 치료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육종의 항암화학요법의 기본 원칙은 |
“ 암은 면역과의 싸움입니다.”
모든 사람은 암세포와 함께 살아갑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암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암의 최종 발병 원인은 면역기능의 저하입니다.
우리 몸의 암세포들은 면역세포에 의하여 매일 매일 소멸됩니다.
즉, 면역력이 저하되면 암세포와의 전쟁에서 패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면역치료는 한 번에 암 종양이 사라지는 치료법은 아니지만,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존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필요한 치료법입니다.
암은 이미 발병된 이상 완벽한 치료가 어려우며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스스로 암 세포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강화시키는 것 입니다.
서울하이케어의원은 면역 세포 활성화 치료부터 영양 집중관리와 함께 하이푸 치료에만 주력합니다.
환자분들이 이겨 내시는 날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