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이란?
가슴 중심부에 있는 좌우 두 개의 폐 기관에 발생한 악성 종양
폐암은 호흡작용을 담당하는 신체 기관인 폐에서 발견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폐 자체 내에서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기타 장기로부터 증식된 전이성 폐암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중앙암등록본부에 의하면 국내 전체 암 발생 건 중에서 폐암이 차지하는 비중은 10.3%로 4위에 해당됩니다.
주로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성 흡연율이 증가하면서 여성 폐암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폐암의 경우 특이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려우며 증상이 발현된 이후에는
이미 암세포가 어느 정도 발달된 이후이기 때문에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폐암 종류에 따라 예후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암세포의 크기 및 형태에 따른 두 가지 분류
폐암은 조직에 따라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구분됩니다.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을 분류하는 이유는 치료 방법과 예후에서 차이가 크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폐암 가운데 약 80%이상은 비소세포 폐암에 속하며, 비소세포 폐암은 다시 편평상피세포암, 선암종, 대세포암종으로 분류됩니다.
비소세포 폐암의 경우 조기 진단 시 생존률이 높은 편이나, 소세포 폐암은 조기 발견이 더욱 어려우며 발달 속도가 빨라 전신 전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비소세포폐암 병기에 따른 예후 |
비소세포폐암 | 병기 | 치료 | 예후(5년생존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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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이 단지 폐에만 있으며 림프절 전이는없는 상태 | 1기 | A | 수술 | 73% | |
B | 58% | ||||
· 암이 폐에 국한되어 있으며 근처 림프절이나 폐문부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 · 임파선 전이가 없더라도 암이 흉벽, 횡격막 등을 침범한 상태 |
2기 | A | 수술 ± 보조항암화학요법 |
46% | |
B | 36% | ||||
· 암이 폐에 국한되어 있으며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 큰 혈관, 기관, 식도 등을 침범한 경우 |
3기 | A | 수술, 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 등을 병행 |
24% | |
B | 7% | ||||
· 암이 있는 폐엽 외에 반대편 폐엽으로 전이가 되었거나 악성 흉수가 있는 경우 · 폐 외의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 (뇌, 뼈, 간, 부신 등) |
4기 | 항암화학요법및 대중적 치료 |
2% |
소세포폐암 병기에 따른 예후 |
소세포폐암 | 병기 | 치료 | 예후(5년생존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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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흉곽에 국한된 병변 | 제한기 |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
20% | |
· 제한기를 초과한 병변 | 확정기 |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
1% 미만 |
흡연자의 폐암 발병률 ‘비흡연자의 13배 이상’
폐암의 유일한 예방법 ‘금연’
폐는 각 세포에게 산소를 배급하는 역할 및 혈액 내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흡연 및 오염된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는
폐에 매우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입니다. 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흡연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흡연의 기간 및 양에 따라 폐암 발병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흡연자 혹은 과거에 흡연을 경험한 분들은 주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폐암의 조기발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흡연 |
1 흡연
흡연은 폐암의 가장 대표적인 발병요인입니다. 흡연을 일찍 시작할수록,흡연 기간이 길수록, 흡연량이 많을수록 폐암 발병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서 폐암 발병 위험성이 15~80배 가량 증가하기 때문에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간접흡연 |
2 간접흡연
간접흡연 또한 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의 주요 원인입니다. 담배 연기 역시 발암물질을 지니고 있으며 오히려 흡연자가 들이키는 연기보다 더욱 발암물질 농도가 짙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간접 흡연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직업적 요인 |
3 직업적 요인
석면, 유리 분진, 비소, 베릴륨, 카드뮴, 니켈 등의 성분에 노출될수록 폐암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건축, 코크스 생산, 알루미늄 생산 등의 특정업에 종사하는 경우 기타 직종 종사자에 비해서 폐암 발병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
방사성 물질 |
4 방사성 물질
방사성 물질은 소세포 폐암 발병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입니다. 단, 검진을 위한 X선 촬영이나 CT촬영의 경우 방사선량이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폐암 발병 원인으로 작용되지 않습니다. |
환경적 요인 |
5 환경적 요인
국제암연구기관에 따르면 음주 및 흡연은 폐암의 1급 발암원으로 분류됩니다. 흡연 시 담배의 유해물질이 폐로 흡수되면서 폐를 포함한 전신으로 퍼지기 때문입니다.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진행할 경우 폐암 위험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
유전적 요인 |
6 유전적 요인
폐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일반 사람에 비하여 폐암 발병 가능성이 2~3배 가량 증가합니다. |
폐암,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서 더욱 위험합니다.
진단 시 3,4기일 확률 80%, 조용해서 더욱 위험한 폐암
폐암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습니다. 진행된 폐암이라고 하더라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 환자의 약 80%이상은 어느 정도 암이 진행 된 후에야 발견하게 됩니다.
건강 검진 시 내시경 등을 통하여 운 좋게 발견될 수 있는 위암 등과 달리
폐암의 경우 건강 검진을 통하여 조기에 검진 할 수 있는 뚜렷한 선별 검사법이 없어 더욱 발견이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폐암 환자의 경우 진단 시 기침, 객혈,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기침은 가장 많은 폐암 환자에게서 보여지는 증상이기 때문에 약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폐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 외에도 폐암의 경우 뇌로 전이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뼈로 전이되었을 경우 뼈의 통증과 특별한 외상 없이 이루어지는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행 단계별 증상 |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 -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 주위 조직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 - ·후두신경 침범: 쉰 목소리 , ·식도 침범: 연하곤란(삼키기가 어려움), 상대정맥 증후군 전이에 의해 생기는 증상 - 뇌 전이에 따른 뇌기능 장애와 두통, 구토, 뼈 전이에 따른 뼈의 통증 등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생기는 증상 - 식욕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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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치료 방법과 부작용
폐암의 일반적인 치료 방법 비교 및 한계점
폐암의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이 있습니다.
단, 소세포 폐암의 경우 비소세포 폐암과는 달리 항암 치료 적용만이 가능하며, 수술적 치료법이 불가능합니다.
1 수술
비소세포 폐암의 경우 암 조직이 있는 폐의 일부 및 전체 또는 암세포의 전이가 가능한 인접 림프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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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사선 치료
비소세포 폐암의 1~3기에서 완치를 위한 수술적 치료 진행 후 사용되거나 소세포폐암 조기 진단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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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암화학요법
소세포 폐암의 경우 원칙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을 우선 진행합니다. 비소세포 폐암의 경우 |
“ 암은 면역과의 싸움입니다.”
모든 사람은 암세포와 함께 살아갑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암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암의 최종 발병 원인은 면역기능의 저하입니다.
우리 몸의 암세포들은 면역세포에 의하여 매일 매일 소멸됩니다.
즉, 면역력이 저하되면 암세포와의 전쟁에서 패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면역치료는 한 번에 암 종양이 사라지는 치료법은 아니지만,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존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필요한 치료법입니다.
암은 이미 발병된 이상 완벽한 치료가 어려우며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스스로 암 세포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강화시키는 것 입니다.
서울하이케어의원은 면역 세포 활성화 치료부터 영양 집중관리와 함께 하이푸 치료에만 주력합니다.
환자분들이 최종적으로 이겨 내시는 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