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이란?
인체의 중요한 대사 기능을 담당하는 간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
간암이란 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 음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특별한 증상없이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간암 발생 환자의 경우
이미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치료 예후가 좋지 못합니다.
암에는 간세포암종, 담관상피암종, 간모세포종, 혈관육종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우리나라 간암 환자 중 약 74.5%가 간세포암종인 것으로 나타납니다.
간암은 기타 암에 비하여 위험인자가 확실한 편이기 때문에 간암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주기적인 검진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암, 조금만 신경 쓰면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B형 간염, C형 간염, 만성 간 질환 등 위험인자가 가장 확실한 간암
간암은 다른 암들에 비하여 위험 요인이 명확한 질환입니다.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 간경변증, 알코올성 간질환, 비만, 당뇨와 같은 지방성 간질환 등이 간암 위험성을 높입니다.
위와 같은 위험인자를 지닌 간암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면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간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위험군의 발생 가능성을 추적하는 검진을 '감시 검진' 이라고 부르며, 감시 검진을 통하여 조기에 간암 진단 시 생존율이 더욱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B형 간염 |
1 B형 간염 바이러스
국내 간암 환자의 72%가량이 |
C형 간염 |
2 C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경우 |
만성 간 질환 |
3 만성 간질환
알코올성 간염과 간경변증은 |
알코올 |
4 알코올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암의 주된 요인입니다. 알코올은 간경화를 유발하며 |
흡연 |
5 흡연
국제암연구기관에 따르면 |
비만 |
6 비만
과체중일 경우 비만과 관련된 인슐린 저항 상태가 발암 과정을 촉진하기 때문에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하여 간암 발생 위험도가 2배 가량 높아집니다. |
간암의 대표적인 원인 B형 간염 바이러스
간암 환자의 70%
B형 간염 바이러스란?
간암 발생의 위험 인자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B형 간염 바이러스 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간 세포에 침투하여 간 세포들을 파괴하며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하여 전염되며, 대부분 어머니와 신생아 사이의 수직감염,
성관계를 통한 전염,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에 노출되어 감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된 경우 간경변증 및 간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간 손상을 줄이고 간암 예방을 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 사용 등 주기적인 간 기능 관리가 필요합니다.
만성 간염 기간 | 간경변증 발생율 | 간암 발생율 |
---|---|---|
5년 경과 후 | 9% | 2.7% |
10년 경과 후 | 23% | 11% |
15년 경과 후 | 36% | 25% |
20년 경과 후 | 48% | 35% |
간암의 주요 사망 원인은 간 기능 저하입니다.
이미 약화된 간 기능으로 인한 생명력 손실
간은 생명 유지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신체 기관입니다.
인체 전반의 다양한 물질대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간의 대표적인 역할로는 탄수화물 대사, 단백질 대사, 비타민/무기질과 호르몬의 대사 등의
대사과정과 함께 인체 내 해독 작용 및 세균 파괴, 혈류 조절 등이 있습니다.
간암 환자의 대부분은 간염 및 간경변증으로 인하여 이미 간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바로 간 기능 저하 때문입니다.
수술적 치료가 특히 어려운 이유는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간을 절제했을 때 간 기능이 더욱 약화되기 때문입니다.
암 종양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간 기능 저하로 사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대표적인 간암 치료법과 한계점
간암의 생존률이 저조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간암은 발병률이 높은 만큼 치료법도 다양한 암 질환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암 치료 후 생존률이 저조한 이유는 치료 진행 시간 기능 저하를 방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근치적 치료
간 절제술 | 종양의 절제가 가능한 경우, 간경변증이 없거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시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간에 간염 및 간경변증이 계속 남아 있을 경우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간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부작용 담즙유출, 수술 부위 감염, 황달, 간 기능 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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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술 | 이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입니다. 전이가 이루어지지 않은 초기 간암 환자의 경우 간 이식을 받았을 때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 이식 후 감염, 재발 위험성 |
국소 치료술 | 국소 치료술은 초음파 영상검사를 통하여 종양의 위치를 파악한 후 치료 부위에 전류를 흘려 보내 종양을 괴사시키는 고주파 열치료술과 전류 대신 에탄올을 넣어 치료하는 에탄올 주입술이 있습니다. 부작용 수술 부위 출혈, 감염, 농양 위험성, 담관 손상, 장 천공 |
비근치적 치료
경동맥 화학 색전술 | 간암의 종양으로 유입되는 동맥 혈관을 찾아서 항암제를 주입한 후 혈관을 막아버리는 방법으로 암세포 파괴와 종양 발달 억제를 유도하는 치료법입니다. 부작용 조영제 부작용, 식욕부진, 구토, 발열, 호흡곤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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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화학요법 | 림프절 전이, 폐 또는 뼈 등의 다른 부위로 전이된 경우에 고려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기타 암에는 표준치료로 적용되어 있는 항암치료이지만 간암의 경우 간 기능이 약화된 환자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 편입니다. 표적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작용 백혈구, 혈소판 수치 감소, 구토, 전신 쇠약감 |
방사선 치료 | 대개 종양 절제가 불가능하고 국소 치료술이 불가한 환자에게 적용되며 암에 의한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부작용 전신 피로감, 식욕 감퇴, 구토, 간 기능 저하, 피부 발적 |
서울하이케어의원 하이푸 간암 치료 도입
2013년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인증 간암 하이푸 치료
간 절제 없이 종양만을 괴사시키는 간 기능 보존적 치료 시스템
하이푸란 비수술적 방식으로 양성 종양 및 악성 종양을 치료하기 위하여 개발된 의료 기기입니다.
돋보기로 태양열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원리와 같이 초음파 에너지를 한 점으로 집속시켜
인체 내 종양의 열변성 괴사를 유도합니다. 하이푸는 암 주변 조직을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을 차별적으로 괴사시키기 때문에 정상세포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암 종양 뿐만 아니라 주변 신생혈관까지 한번에 파괴하기 때문에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무엇보다 체력소모가 적고
간기능을 보존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기 때문에 간염, 간경변증, 간기능 약화 등으로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분들도 안전하게 치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 하이푸 치료 원리
-
초음파 에너지 집속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 에너지를
한 점으로 집속시킵니다. -
고강도 열에너지 형성
한 점으로 모아진 초음파 에너지는
고온의 열에너지를 형성합니다. -
정밀한 종양 타게팅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치료 부위에만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조사합니다. -
종양의 열변성 괴사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로 인하여
태워진 종양은 점점 퇴축하게 됩니다.
전이성 간암
하이푸(HIFU)로 되찾은 희망
원발성 간암보다 훨씬 많은 전이성 간암
체력적 소모가 없는 하이푸 암치료로 긍정적인 치료 효과 기대
간은 인체 내 주요 대사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주변 조직과 연결된 혈관 및 림프절이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원발성 간암에 비해서 전이성 간암 환자 수가 많은 이유는 바로 혈관, 림프절을 통한 암세포 전이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전이성 간암은 이미 다른 장기에 암세포가 퍼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환자의 전신상태가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력소모가 큰 치료는 불가능하며, 근치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 또한 거의 없습니다.
하이푸 치료는 비수술적 간암 치료법으로써
간기능 저하 없이 암세포를 괴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이성 간암 치료에 매우 효과적 입니다.
서울하이케어의원에서는 하이푸 치료를 통하여 암세포 및 종양 주변 신생혈관들을 사멸시키고
복합적인 면역치료를 처방함으로써 인체 전반의 건강 상태를 회복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환자 및 체력 저하, 부작용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께
더욱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비수술 암치료 하이푸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