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맥화학 색전술과 하이푸 병행 시 생존율 향상 가능
하이푸-기존 암치료 병행 치료 하이푸 치료성적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동맥 화학색전술 치료군과 색전술 시행 2~4주 후 간암 하이푸 암치료를 시행한
병행 치료군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한 결과 병행 치료군에서 더 높은 치료 효과를 얻었습니다.
『환자 집단의 종양의 크기는 4~14 cm이었고 3~24개월(평균 8개월)동안 추적하였으며,
색전술 단독 군은 평균 수명이 4개월이었고 6개월 생존율이 13.2%, 1년 생존율은 0%였던 반면
색전술과 간암 하이푸 암치료 병행 치료군은 평균 수명 11.3개월, 6개월 생존율 80.4~85.4%,
1년 생존율 42.9%였다. 또한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동안 종양 크기의 평균 감소율은
색전술 단독군은 4.8%, 7.7%, 10.0% 및 0%였고 병행 치료군은 28.6%, 35.0% 및 50.0%였다고 보고하였다. 』
※ 출저: 카톡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교실
간암 하이푸
간암 환자에게 적용하여 긍정적인 치료효과 기대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간암치료는 간 절제술, 간이식, 고주파 열치료, 경피적 에탄올주입법,
간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완치의 목적으로 간암 조직을 제거하는 간 절제술은
간암 환자 중 10명 중 1~2명(9~27%)만 가능합니다. 나머지 간암 환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수술이 어렵습니다.
간 가능이 저하된 간암 환자의 경우 수술 외적인 치료를 받아도 패혈증, 출혈 등 다른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간암 하이푸 치료는 원발성, 전이성 간암환자는 물론
간암 치료 후 전이를 막고자 하는 환자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치료입니다.
비수술 암치료 하이푸는 간암환자에게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간암치료 방법별 분류
구분 | 치료방법 |
---|---|
수술적 치료 | 간절제술 간이식 |
국소종양괴사술 | 경피적 약물 주입법 (에탄올, 아세테이트) |
온도 이용 괴사법 (냉동치료, 고주파 열치료) |
|
동맥 내 치료술 | 간동맥 화학색전술 방사선동위원소색전술 |
체외 방사선 치료 | 방사선치료 |
항암화학요법 | 넥사바 등 |
간암 치료의 현실은 그리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10명 중 1~2명만 수술 가능, 많은 간암 환자가 고통 받고 있습니다.
간암으로 진단되면 암의 진행 정도(병기), 간기능(Child-Pugh 등급) 및
전신 상태(수행 능력)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간암이 너무 많이 진행된 단계에서 발견되었거나 간기능이 매우 좋지 않을 때,
심각한 전신 질환이 동반되어 있거나 고령 등으로 전신 상태가 좋지 못할 경우 등에서는
간암 자체에 대한 치료보다는 생명연장 목적으로 통증 증세 완화와 합병증 등에 대한 치료가
주로 행해지게 됩니다.
간기능이나 전신 상태로 볼 때 간암 병변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간절제술,
간이식 등이 선택되며, 그 중 간암 조직을 제거하는 간절제술은 간암 환자 중 일부만 가능합니다.
간암이 많이 진행되어서 수술적인 치료법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간동맥 화학색전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고주파 열치료 등을 받게 됩니다.
특히 그 중에 간동맥 화학색전술은 원발성 간암 치료에만 적용됩니다.
간암은 대개 만성 간염 혹은 간경변증이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고 간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 환자의 간염, 간경변증은 간이식을 받지 않는 한 계속 발생되며 간이식을 받더라도 다시 걸릴 수 있습니다.
즉 간염, 간경변증은 간암 치료에 걸림돌이 되고 간암 재발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간암치료 방법별 특징
치료법 | 특징 |
---|---|
간절제술 |
· 암 크기 2~3cm 이하 혈관 및 타 장기로 전이되지 않은 상태만 가능 · 연령 65세 이하 암 크기 3cm 이하, 3개 이하간암환자의 9~27%만 가능 |
간이식 |
· 암은 초기이지만 간 경화등으로 인해 간기능이 많이 저하된 경우(Child class B and C) · 간 절제 보다 간 이식 고려 |
하이푸 |
· 원발성 간암, 전이성 간암 · 간 절제술이 어려운 경우 가능 · 종양 개수와 상관 없음 |
간동맥화학색전술 |
· 암의 크기가 작고 소수인 경우간 이외 장기에 전이 없어야 함 · 절제 불가능한 경우에도 가능하지만 간기능이 저하된 경우는 어려움 · 원발성 간암 치료 목적 |
방사선 치료 |
· 암 치료 효과가 제한적 · 정상 간 조직 및 주변 장기손상 및 방사선 부작용 우려 있음 |
항암화학요법 |
· 반응을 보일 확률이 20% 미만 · 간암 항암제 부작용이 큼 · 그나마 짧은 기간만 반응을 보임 · sorafenib(넥사바): 표적치료제의 일종, 생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음 |
그 외 |
· 아세트산 주입술(acetic acid injection) : 에탈올 주입법과 비슷한 치료 · 냉동치료법 : 종양과 그 주변 조직을 얼려서 치료하는 법 치료과정을 초음파로 모니터하기 좋으나 주요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고 합병증 발생률이 8-41%로 높은 편 |
간암하이푸치료는 기존 간암치료를 적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도 적용가능합니다.
수술이 어려워도, 간기능이 약화되어도 간암 하이푸 치료 가능
간암 하이푸 치료는 절개와 출혈이 없고 체력소모가 적기 때문에 외과적인 수술이 어려운 간암 환자뿐만 아니라
간염, 간경변증, 간기능 약화 등으로 몸 상태가 좋지 못해 이렇다 할 치료조차 받을 수 없는 환자분들까지도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하이푸는 간종양의 출혈성 경향이 심하거나 심장질환 등 타질환과 합병되어 다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또는 타 시술이 어려운 경우, 간의 상부에 종양이 위치하고 있어 가로막과 인접하여 있거나
간의 깊은 곳에 하대정맥과 인접해 있는 종괴, 간낭종 뒤쪽에 있는 종양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간암에서 전이된 췌장암의 경우 종양치료, 통증 완화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원발성 간암, 전이성 간암, 모두 하이푸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원발성 간암부터 전이성 간암까지 치료!
약 10%는 담관세포암이며 그 외 아주 일부가 기타 암입니다.
하이푸 간암치료는 원발성 간암의 진행 시기와
상관 없이 모두 시행 가능합니다.
폐나 뼈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 하이푸 치료는 미세한 암세포와 주변 신생혈관까지
사멸시켜 전이성 간암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하이푸 부작용으로 신경손상, 장손상, 화상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숙련된 시술자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